- Posted
- Filed under 사진으로 기록하기
새벽부터 부지런을 피워서인지, 사람들이 없는 한적함을 만끽하다 올 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 너무 넓어서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 그늘진곳이 그리 많지 않아, 햇빛이 내리쬐는 한낮에는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 자전거 대여소가 있기는 하지만, 10시 ~ 18시까지라 아침에 가면 자전거를 빌려탈 수 없습니다.
- 가깝게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없습니다. 한 두개 정도만 다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서울을 잠시 벗어나 한껏 여유로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것 하나만은 큰 매력입니다.
벗나무 그늘이 시원해 보이는 자전거 산책로
폐점전 한쪽에 염전의 모습을 재연했습니다. 하얗게 보이는 것이 소금입니다.
예전에 이곳이 염전이었음을 나타내주는 흔적
이제는 사라진 염전 한켠에 남아 있던 소금창고
이제는 사라진 염전 한켠에 남아 있던 소금창고
이제는 사라진 염전 한켠에 남아 있던 소금창고
소금과 바람을 형상화한 조형물입니다.
바람개비...
낚시금지구역 표지판과 낚시를 하고 있는 아저씨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부터 물왕저수지까지 자전거 코스 - 그린웨이
신나게 출발!
PENTAX *ist DS2, m200/4, 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