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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상용서비스길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기능들이 다 제공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따로 문의도 안하고 서버를 신청했죠.
그게 불찰이었습니다.
신청하고 보니 클라우드서비스라면 당연히 제공될 줄 알았던 오토스케일링기능이 없습니다.
메뉴얼에도 부가기능으로 제공된다고 나왔기에 당연히 있는 줄 알았었는데... OTL
서버를 구성하면서 제일 필요했던 기능이 오토스케일링이었는데,
그 기능이 아직 제공이 안된다고 하니, 부랴부랴 서버를 확장했습니다.
그런데! 서버를 확장하는데 기존 서버 이미지만 바로 복사하면 될줄 알았는데, 아직 제공을 안한답니다.
헉! 서버를 다 수작업으로 셋팅했습니다.
그리고 가격 테이블에 나와있는거 말고는 서버 사양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기본적인 모니터링 기능조차 없습니다.
베타 서비스중인 DB 서비스는 CS 서버와 내부 연계가 안됩니다.
CS 서버에서 DB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내부 네트워크가 아닌 외부 네트워크를 통해야 합니다.
즉, 네트워크 과금이 발생하고 내부 네트워크라는 속도 이점도 없습니다.
솔직히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게 메리트가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임대형 서버 호스팅이 더 싸기도 합니다.
(실제 서버 호스팅의 경우 HW 스펙이 훨씬 좋기 때문에 단순 가격 비교는 힘들죠.)
오토스케일링 하나 보고 선택을 했었는데, 자세히 알아보지 않은 제 불찰입니다.
현 상태로는 서비스 테스트용으로는 사용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실제 서비스에 적용은
최소한 기본적인 부가서비스가 제공되고,
추가적으로 DB, Storage 서비스가 정식 오픈되어서 기존 CS 와 쉽게 연계가 되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