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d
- Filed under 사진으로 기록하기
이게 얼마만에 가본 영화관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ㅡ.,ㅡ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감상평은
"투비컨티뉴드"
응? 먼말이래?
영화를 시작한지 약 2시간이 지난 시점, 적벽대전이 시작하려는 찰나...
말 그대로 화면에 "To Be Continued"가 떠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영화가 끝나버렸죠.
헐... 실제 적벽대전은 다음편에 나온다는 말이죠...
이게 시사회였으니까 망정이지...
돈을 내고 본 영화였다면, 사기당한 기분이었을겁니다.
덧.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영화관 앞에서 어떤 아저씨가 이상한 명함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엑스트라를 모집한다는 내용이었는데, 그 아저씨한테 충격적인 말을 듣고 말았어요...
절 유심히 바라보다 건넨 한마다.
"주말에 중씬이 있는데, 그냥 출연해도 되겠네!!!!!!"헉.... ㅜㅜ
덧.
제목 수정... ㅡ.ㅡ 이런 오타를 내다니...
Comments List
영운님~ 중씬 넘 웃겨욤ㅎㅎㅎ
주말에 알바로 함 뛰어보세욤~ㅋㅋ
노노 주말엔 바빠요...
영운형님. 제목 오타났어요. 적벽재전 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영화 제목 보면 거대한 전쟁의 시작이니ㅋㅋ; 낚이신 건 아니라능~
헐... 제목 오타.. ㅜㅜ
음... 그리고 제목은 그냥 적벽대전인줄 알았어요...
거대한 전쟁의 시작 이건 못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