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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의 일정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늦게 출발한데다가 차도 엄청 막혔기 때문에, 이것저것 다 버리고 금성산성, 죽순회, 죽녹원 메타세콰이어길 정도만 소화했죠.
금성산성에 올라가는 길. 쉽게 봤었는데...
초반부터 많이 지친 기영
드디어 이제 금성산성의 시작!
금성산성에서 바라본 담양. 저 앞에 메타세콰이어 길이 보이고, 더 멀리 무등산도 보인다는데...
간단할 줄 알고 물도 안가져왔는데... 약수물이라도 떠 먹어야죠.
이날 날씨가 엄청 좋았습니다. 파란 하늘, 하얀 구름, 초록 산.
그다음으로 들른 죽녹원. 워~워~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그냥 카메라를 하늘로 향하고 찍었습죠... 여기서 조금만 아래로 하면 사람이 한가득!!!
사람 얼굴을 하고 있는 펜더 인형. 기영이와 많이 닮았네요.
아무리 봐소 어설픈 펜더 인형.
죽녹원에서 이동안 메타세콰이어 길. 옆에 새 도로를 만들고, 옛날 도로에는 차를 통재해서 사람이 걸어다니기 좋게 만들었는데요, 역시 여기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좋은 사진을 위한 자세.
이정도는 찍어줘야~~~
사람을 피해 약간 후미진곳으로 이동. 간간히 차가 주차되어 있긴 했지만,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차를 타고 달리며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
담양에서 무등산을 넘어 광주로 이동. 무등산 끝자락에서 바라본 일몰과 광주시내.
PENTAX *ist DS2, 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