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d
- Filed under 사진으로 기록하기
여름 평균기온 19℃바로 해발 700미터의 고원도시 태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모기없는 도시
무더위를 피해, 태백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다고 했었는데, 다행히도 태백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구름이 껴서 더 시원했었어요.
태백 여행의 시작은 무려 해발 855미터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추전역입니다.
태백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석탄 입니다.
태백 곳곳에 석탄을 실어 나르던 광차 모형이 있는데요...
추전역에도 석탄 광차 모형이 있습니다.
추전역에 가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게 바로 이 고양이 입니다.
이름은 하쿠.
무려 러시안 블루 랍니다.
요즘엔 보기 힘든 산딸기가 추전역 입구에는 많이 있네요.
농약을 뿌렸을지도 모르지만,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PENTAX *ist DS2, 번들
Comments List
우와아아앙 산딸기 침이 고이네요!^ㅁ^
많이는 못따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0-
저도 산딸기~ 낼름~ ㅋㅋㅋ~
ㅎ 요즘엔 산딸가 보기 쉽지 않죠...
어쩌다 본다고 해도, 농약때문에 먹을 수 있는건지 걱정부터 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