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Not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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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하는 조직에는 '반쯤 발을 담근 사람들'이 많다. 애정이 부족하고 신뢰도 적으니 자신의 능력이 100% 발휘될 리 만무하다. 조직이 성장하지 못하니 개인의 비전을 지켜줄 수 없게 된다. 악순환이다.


자바지기님 조직과 개인은 같은 꿈과 비전을 가질 수는 없을까? 라는 포스팅을 읽다가 눈의 띈 문구입니다.
(글자 색깔이 빨간색이라서 눈에 제일 먼저 들어와요. :)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반쯤 발은 담근 사람들
어떤 사람들일까요?


사람들은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발만 살짝 담그는 거야~
어떤 의미로 이런 말을 하는걸까요?

아마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잘되면 좋고, 잘 안되더라도 다른 살 길이 있으니까...
적당히 한번 해볼까?

에효...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을 너무나 정확하게 표현하는 말이라서 그런지, 살짝 부끄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