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ted
- Filed under 사진으로 기록하기
처음에는 태석이 GX-10을 보고 K10D를 지를까 고민도 했지만, 총알이 부족한 관계로 이전 모델을 지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게 DS였습니다.
펜포 장터는 레벨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스르륵 장터에 매복하고 DS 매물을 기다리는데, K10D를 보고 있을 때에는 자주 보이던 DS 매물이, DS를 기다린 이후부터는 안보였습니다.
솔직히 기능상으로 DS와 DS2의 차이가 없고, 가격적으로 훨씬 착한 DS를 지르고 싶었지만, 매물이 안 나왔기 때문에, DS나 DS2 중 먼저 나오는 매물을 지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3일 정도 매복을 하고 그다지 나쁘지 않은 DS2 매물이 나왔고,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약 1년 반정도 사용하긴 했지만, 외관상 상태는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태석이 말로는 번들은 사용감이 느껴진다고 하지만, 어떻게 느껴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젭센 정품 스티커가 붙어 있지만, 젭센은 오래전에 카메라 사업을 접었습니다. ㅜㅜ
바디와 번들
바디 + 번들 합체
Comments List
나름데로 뒤에 흰 종이를 데고? ^^
번들의 사용감은 외관에서 느껴지는것 보다 줌링의 뻑뻑함에서 나타남.. ^^
번들 줌링의 뻑뻑함보다 부르러워져 있거든 지금 네가 쓰는건.. ^^
렌즈 수명과는 거리가 멀고 렌즈가 깨끗함으로 만사 OK~
나름대로 뒤에 A4 두장 세웠다... 테이프로 붙일려고 했는데 칼이 없네... 잘 보면 종이 뜬거 보인다.
내 번들은 처음 살때부터 부드러웠는데 -_-a
몰라몰라... 그냥 쓰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