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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생활패턴대로라면 쉬는날에는 무조건 휴식을 취해야 하지만, 지난주에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과 내가 좋아서 하는 것과의 차이일까요? 전 회사였다면, 쉬는날에 회사에 나와서 일을 한다고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 회사에서는 쉬는날에도 나와서 일을 한다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마치 학교에 다닐 때, 매일 학교 PC실에서 살다시피 했던, 그때 같습니다.
아직은 회사에 적응하면서, 제 활 일을 찾는 단계지만, 점점 제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윤곽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바빠지겠네요. 그래도 지금 분위기라면 계속해서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덧. 전 회사에서도 일 자체는 재미있었습니다. 팀원들과의 소통도 원활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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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
지금 좋다 군.. -_-a;;
응!
그리고 똑같은 댓글이 두개 달려서 하나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