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Not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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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또 질렀습니다.
지난번에 산 신발이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운동하면서 신을려고 하나 더 질습니다.
(이번엔 뉴발란스 MR8508WR 로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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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입맛이 저질이라 그런지, 테이크아웃 커피보다는 커피믹스 커피가 더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이 커피믹스는 뜨거운 물에 잘 녹아서, 무더운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만 마셨는데요...
그래서, 미리 커피를 타서 식혀 놓은 다음에 마시고 있어요~

뜨거운 물에 타 먹는 커피믹스를 가지고 시원한 냉커피를 만들어 볼까요?

먼저 물통과 커피믹스를 왕창 준비합니다.
사진에 물통은 1.7L 군요...
커피믹스 하나를 보통 100ml 의 물에 타 먹기 때문에, 커피믹스 17개를 준비합니다. (입맛에 따라 조금 커피믹스를 덜 타거나 더 타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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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물통에 커피믹스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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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섞기 위해서 뜨거운 물을 반 정도 넣고, 잘 저어줍니다~ (락엔락이기 때문에 뚜껑을 닫고 흔들어도 되요~ 하지만 살짝 흘릴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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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섞은 뒤에, 미리 얼린 얼음을 넣습니다. 뜨거운 걸 냉장고에 넣으면, 잘 냉각이 안될뿐만 아니라, 냉장고에서 열도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얼음을 넣어서 뜨거운 커피를 시원하게 식힌 뒤에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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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원한 커피를 조금씩 따라서 마시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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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에서 내려와서,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바로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요~
검룡소의 전설은 서해의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려고 강줄기를 거슬러 올라와 이곳에 머무르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위키백과
서해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되기 위해, 한강을 타고 하늘과 제일 가까운 곳까지 올라왔는데, 그곳이 바로 이 검룡소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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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부터 20~30분가량, 내를 따라 천천히 걸어가면 검룡소가 나오는데요...
비가 내려서인지 여기저기에 길 옆까지 물이 흐르고 있었는데요, 보통은 비가 내린 뒤에는 흙탕물이 되는데, 여기에 흐르는 물은 무척이나 깨끗하고 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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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다리만 건너면 바로 검룡소인데요... 그 아래 흐르는 물에서는 시원하다못해 냉기가 올라옵니다. 사진을 찍이 위해서 잠시 엎드렸었는데요, 냉기가 올라와서 바로 피할 정도였어요~
살짝 비가 내려서 후덥지근한 날씨라서, 걸어오면서 약간 찝찝한 느낌이었는데, 여기에서 잠시 있으니 그런 찝찝함이 싹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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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에서 계속 물이 나오고 있는데,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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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약간 어둡게 사진을 찍었더니, 물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낙동강, 한강, 오십천강으로 빗물이 갈라졌던 삼수령에서, 그 빗물이 산을타고 내려와 이 검룡소에서 한강으로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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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을 따라 입구에서부터 검룡소까지 걸어가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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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떨어졌던, 그 이전해에 떨어졌던... 몇년동안 쌓인 낙엽이 한여름인데도 살~짝 가을 분위기를 연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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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룡소 입구에서, 산을 관리하시는 아저씨가, 검룡소에 가다보면 길가에 (설명을 해주셨는데 도데체 알 수 없는)난이 꽃이 피었으니 잘 찾아보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게 이건지 통 확인할 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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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ist DS2, 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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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에 셀로판지 놓고 찍은 사진
(훗... 이딴것도 사진이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찍은 일식 사진이기에...)
분명히 눈으로는 또력하게 봤건만...
내공부족으로 요런식으로밖에 못찍었습니다.
(그래도 잘 보면, 살짝 가려지는게 보여요~)
한손에는 셀로판지 들고, 한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셀로판지를 렌즈에 붙인것도 아니고, 살짝 얹어놓고 찍은... ㅜㅜ
(나도 삼각대가 있고, 망원 렌즈가 있고, 필터가 있었다면 잘 찍을 수 있었다고 애써 변명해 보지만... 과연 그런 내공이 있을런지는...)




PENTAX *ist DS2, 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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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전역에 들른 후에, 매봉산에 올랐습니다.

매봉산을 가는 도중에 삼수령이 있는데요...
삼수령은 낙동강, 한강, 오십천의 시작이 되는 곳입니다.
빗물의 운명
하늘이 열리고, 우주가 재편된 아득한 옜날 옥황상제의 명으로 빗물 한가족이 대지로 내려와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겠노라고 굳게 약속을 하고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이 빗물 한가족은 한반도의 등마루인 이곳 삼수령으로 내려오면서 아빠는 낙동강으로 엄마는 한강으로 아들은 오십천강으로 에어지는 운명이 되었다.
한반도 그 어느곳에 내려도 행복했으리라
이곳에서 헤어져 바다에 가서나 만날 수 밖에 없는 빗물가족의 기구한 운명을 이곳 삼수령만이 전해주고 있다.
삼수령에는 이런 전설이 적혀있는데요...
이 전설처럼 태백에는 낙동강, 한강, 오십천강의 발원지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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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령을 지나 더 올라가면, 매봉산 고랭지배추밭이 나타납니다. 매봉산 정상에는 풍력발전 단지가 위치해있구요...
아직 배추를 따기 전이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죠~
(아래 사진은 여러장을 파노라마로 합성한 사진이라 클릭해서 크게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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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해발 1272미터 매봉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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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 정상에서 오투리조트가 보이는데요...
겨울에는 하얀 눈이 덮여 있어야 할 슬로프에 눈이 없으니, 흉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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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은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누가 지은걸까요?) 그 이름처럼 바람이 무척이나 많이 부는 곳입니다.
이 날도 꽤나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요... 사진에서는 멈춰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모든 발전기가 돌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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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ist DS2, 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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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평균기온 19℃
모기없는 도시
바로 해발 700미터의 고원도시 태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무더위를 피해, 태백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다고 했었는데, 다행히도 태백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구름이 껴서 더 시원했었어요.


태백 여행의 시작은 무려 해발 855미터에 위치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추전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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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석탄 입니다.
태백 곳곳에 석탄을 실어 나르던 광차 모형이 있는데요...
추전역에도 석탄 광차 모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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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전역에 가면 제일 먼저 볼 수 있는게 바로 이 고양이 입니다.
이름은 하쿠.
무려 러시안 블루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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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보기 힘든 산딸기가 추전역 입구에는 많이 있네요.
농약을 뿌렸을지도 모르지만, 참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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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ist DS2, 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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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 키워온 돼지를 잡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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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돼지는 목을 따는게 아니라, 배를 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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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대신 나온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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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6650원

이 돈으로 마지막 회식을 했어요~
(비록 동전으로 계산하지 못했지만...)

내일은 이 동전을 가지고 은행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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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ist DS2, 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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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이 채 안되는 거리...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지만, 왜이렇게 멀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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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ist DS2, 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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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대교 건너서 양평으로 가는 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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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에 못이 밖혀 빵꾸가 나버렸네요...ㅜㅜ
(요건 살짝 설정샷... 원래는 저 못 머리가 밖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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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히치하이킹으로) 옥천면으로 들어가서 자전거를 수리했어요...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여긴 자전거포가 아니라, 오토바이 수리하는데였는데...(경운기를 고치고 계시더라구요.)
걍 빵꾸 때우는 정도는 쉽게 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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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빵꾸(구멍도 이쁘게 뚤렸어요.)가 반대편에도 하나 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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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ist DS2, 번들



이렇게 고쳤는데, 또 빵꾸가 나서, 또 빵꾸를 때우고, 타이어까지 갈아주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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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옛날 사진 보다가 찾은 사진인데, 통 알 수가 없네...
소풍가서 찍은 사진 같은데...
이 사진 보다 더 어릴 때 찍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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