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에서 리눅스용 한/글 2008을 예약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분투에서 평가판을 사용했었는데,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로 오픈오피스를 사용하고, 한/글은 HWP 포멧의 문서를 읽거나 수정할 때에만 사용하고 있지요. ;) 한/글 2008을 한글과컴퓨터에서 정식버전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격도 49,5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윈도우 사용자용 한/글 2007이 214,500원 입니다.)
나쁜 소식
제 컴퓨터에서는 구매를 할 수 없습니다. 화면이 깨지고, 링크도 깨져서 제품 정보를 보기도 어렵습니다. (이뭥미...)
처음에는 경찰이 시민을 향해 폭력을 휘두를 때, 플래시를 터트리면 조금이라도 멈칫하길 바라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거짓으로 자신의 위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다만 우리끼리 서로 식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누군가를 감시하거나 하려고 완장을 찬 것이 아니란 말이죠.
저는 기자가 아닙니다. 단지, 다른 이들처럼 손에 촛불 대신 카메라를 들고 집회에 참가하고 있는 것이죠. 수많은 사람이 모여, 수많은 방법으로, 수많은 목소리를 내는 것처럼, 저도 카메라를 들고 제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죠.
폭력은 절대로 정당하지 않다.
(물론 그 많은 사람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있죠. 그건 당연 같은 의견이구요...)
글쎄요... 저는 아직 어려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주 작은 변화. 아주 느린 변화. 지루하고도 긴 싸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급하게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어른들보다, 조용히 마음을 모으고자 하는 아이들의 방법이 더 옳아 보입니다.
이번 주가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있는(-_-) 학교의 축제기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거기에 연예인이 대거 초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잠깐 구경을 갔다왔지요. (온다는 연예인이 원더걸스, 소녀시대... 보지 않기에는 너무나 아까워서 나이를 잠시 망각했다죠.)
소녀시대만 100장이 넘게 찍었지만, 한장도 빠짐없이 다 흔들렸네요.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자세를 잡고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