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Not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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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온 것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려 합니다.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아니기에, 단지 시간이 지나서 이 포스트를 보며 "이렇게 여행을 했었구나" 하고 기억하기 위한 기록입니다.

지난여름에 다녀온 여행인데, 이제야 마지막 날 사진을 올립니다. 그래도 2007년이 가기 전에 올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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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아래에 있는 화엄사. 금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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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문을 지나 약간 옆으로 비껴있는 천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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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제루. 대웅전을 가기 위해서는 이 보제루 옆을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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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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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보다 훨씬 더 큰 화엄사 각황전과 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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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에 온 이유는 이 때문이 아니기 때문에, 사진만 간단하게 한 장씩 찍고 대웅전을 돌아 뒤뜰로 올라섰습니다. 대웅전 뒤뜰에서 보이는 대웅전과 각황전 지붕. 그 앞에서 보면 그리 웅장하던 모습과는 달리, 산자락과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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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쌓아올린 소박한 소원들. 어떤 소원들을 빌었을까 생각하며 나무그늘 아래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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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뒤뜰에서 구층암까지 가는 마지막 관문. 이 문을 지나야 구층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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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층암.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구층탑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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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삼층석탑이 되어버린 탑. 아마 이 탑이 구층탑이었으리라 짐작만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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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 가만히 앉아 있으니, 불경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마 수행 중이신 스님이 계신 것 같았습니다. 그냥 조용히 방해가 되지 않도록 마루 그늘에 앉아서 쉬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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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화엄사를 그냥 지나쳐 이곳 구층암까지 온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다섯 그루의 모과나무. 그 중 두 그루는 서방 기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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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맞은편 동방 기둥에 또 한 그루의 모과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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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뜰에 있는 두 그루의 모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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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내려오는 길에 잠시 들른 사자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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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보니 각황전은 정말 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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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


PENTAX *ist DS2, 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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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온 것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려 합니다.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아니기에, 단지 시간이 지나서 이 포스트를 보며 "이렇게 여행을 했었구나" 하고 기억하기 위한 기록입니다.

지난여름에 다녀온 여행인데, 이제야 마지막 날 사진을 올립니다. 그래도 2007년이 가기 전에 올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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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늦게까지 운전해서 너무 피곤했지만, 새벽 4시에 일어나 지리산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지리산 노고단은 성삼재까지 차로 올라가고 걸어서 1시간 정도만 더 올라가면 됩니다.
차에 기름이 간당간당하는데, 이른 새벽에 문을 연 주유소가 없어 최대한 아끼면서 올라갔습니다. 간당간당하게 올라가서 성삼재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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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 오게 된 결정적인 이유! 운해!
이 구름바다를 보니 그동안의 피곤함이 싹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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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면서 여유를 부린 탓에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6시 반이 조금 넘었지만, 해는 이미 하늘 위로 솟아 올라왔습니다.
저 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노고단에서 천왕봉을 볼 수 있는 날이 1년 중에 그리 많지 않다고 하던데, 이 날은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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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노고단 정상... 한껏 여유를 부리면서 올라온 탓에 그만 저기까지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자연을 보호하려고 시간을 입산시간을 통제하고 있었는데, 새벽 4시 반 ~ 6시 반까지만 올라갈 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6시 20분쯤... 아저씨가 문앞에서 이제 문 닫을 시간이라고 안들여보내주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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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닫힌 문... (문 오른쪽에 계신 분이 삼신할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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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쪽에 모조 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냥 이 앞에 앉아 편의점에서 사간 김밥 한 줄 먹고 쉬다 내려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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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을 내려오면서 찍은 꽃. 무슨 꽃인지는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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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해본다는 그림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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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과 성삼재 중간 즈음에 전망대가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 맑은 날에는 무등산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저 구름 사이 어딘가에 무등산이 있을 겁니다.


PENTAX *ist DS2, 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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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위자드웍스와 호그와트의 200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먼저 한해동안 위자드웍스가 걸어온 길을 회상하는 동영상이 준비되어 있었고...

그리고 위자드웍스 멤버들에게 마법사 인증서를 수여했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함께했던, 광민&건을 보내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떠나기전 마지막 한말씀~



둘을 위해 열심히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주는사람이나 받는사람이나 아쉬운 마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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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민씨의 고별공연을 위해 이렇게 바닥에서는 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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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연이 이어집니다.



아쉬운 마음을 풀기 위해 이렇게 노력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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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웍스 & 호그와트 송년회의 밤이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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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에서 빠진 늙은이들(?)



이건 뭔 사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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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에 이어 두 번째로 난상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난상토론회에 참가하신 분들 위주로 아이스브레이크(얼음깨기) 시간이 있었고, 1부/2부로 나눠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1부 토론 주제
SNS 블로그 역활 / 한계
웹2.0 따라쟁이 서비스
예술과 웹의 만남
블로그 미래 / 블로그 마케팅
좋은 UI 구성
웹2.0 수익모델
독서
팀블로그 발전방향
2008 유행 인터넷 서비스
창의적 글쓰기

2부 토론 주제
S/W 개발이 아직 재미있는가?
IPTV 비즈니스 전략 / 모델
블로그로 우리 사회를 이롭게 할 수 있는 방안
인터넷 서비스 - 디바이스 연계
블로깅과 자기감시
한국에서 웹2.0 현황 / 문제점
e-book 가능성
대기업의 인터넷 서비스 성공 못하는 이유
국내 벤처캐피탈이 원하는 모델


제가 참여한 토론은 1부 - 독서,  2부 - S/W 개발이 아직 재미있는가? 였습니다.

1부 - 독서
1부 토론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정리는 안했지만, "벽"이라는 말도 나왔었고, "인테리어"라는 말도 나왔었고...
세부 주제를 정해 토론을 했는데, 여러가지 세부 주제 중 시간 때문에 2개만 선택해서 토론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책을 어떻게 고르나
쓰레기 책은 없다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요약해서 머리말에 쓴다
표지는 광고다
머리말을 읽고 책을 고른다
작가를 보고 책을 고른다
목차를 보고 관심이 있으면 고르고, 관심이 없으면 안고른다
속독도 나쁜건 아니다
유명인이 소개(인터뷰 기사 등)한 책 -> 유명인에 대한 신뢰로 책을 고른다
직관에 의해 책을 고른다 (좋을 것 같은데라는 마음이 생기면)
만화책 신간 정보를 보고(내가 보는 만화 / 무협 책들은 신간을 보게 된다)
방송(책을 말하다 / 문화포커스) 등을 통해 책을 고른다
블로그 서평은 거의 의존 안한다 (영화나 여행은 블로드등에 의존적인데, 책은 취향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고려하기가 힘들다)
책 표지(디자인) / 제목에 끌리는 경우
왜 책에는 그림이 없는가
돈문제(삽화가를 별도로 섭외)
책 내용을 잘 이해하는 삽화가 필요함
내용전달에 있어서 글보다 그림이 주가 되버리는 경우 발생
비주얼한 세상에서 책은 전혀 비주얼하지 않다

책의 활용 - 책을 읽고 나서
책을 많이 읽는 것이 도움이 되는가
독서는 간접경험 -> 자신만의 철학 / 원칙을 만들 수 있다
세상 돌아가는걸 보다 넓게 볼 수 있다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다양한 사람들을 접할 수 있다
정보 / 재미를 위해 책을 본다
실용서를 읽고 드대로 실천하는게 어렵다
채식주의자 책을 읽고 고기를 먹고 있다
아침형인간 책을 읽고 3일 가더라
자신의 생각의 틀을 깨고 싶어서 책을 읽음
생각의 관점이 다른 책을 읽으면 즐겁다
블로그도 그런면이 있다
그래서 블로그때문에 책이 잘 안팔린다
책을 접하는 방식이 바뀍도 있다
종이책만 책이냐?
블로그가 영향을 많이 미칠까?
블로그스피어는 아직 작다
1인 미디어는 커지고 있다
그게 중요하다
과연 책이 가진 장점은?
소유의 개념이 있다
... 이후 정리 안됨


2부 - S/W 개발이 아직 재미있는가?
아직은 재미있다. 하지만 10년 20년 후에도 재미있을까? 라는 질문을 가지고 토론에 임했는데, 우울현 현실만 이야기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희망이 아주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변화하는 사람들이 하나둘 있으면, 세상도 변하리라는 꿈을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요?
재미만 가지고 시작할 수 없다
당장 하기 싫지만 해야만 하는 것이 있다
기술적인 base
대화가 필요하다
오픈된 환경 필요하다
디바이스 프로그래밍은 닫힌 환경
웹은 열린 환경
구글에서는 잘하고 있다
SI
갑을병정무기 까지도 가봤다
누가 문젠가? 갑? 을?
을이 더 문제다
이대로라면 개발자 씨가 마를 것이다
국내 대부분 S/W는 SI다
말도 안되는 일정
자꾸 변하는 요구사항 -> 보상이 없다
왜 이렇게까지???
70-80년대 경제성장 키워드 = 건설
그 때 방식이 지금도
곪을대로 곪았다
SI PM 개발 경험이 없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이 결정을 하는게 문제다
고객과 대화가 안된다
영어공부해라
외국나가라
한국개발자 대접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 토론문화는 아직 난상까지 못가고 난장에 머물러 있다라는 맺음말이 기억에 남네요.
2007년 마지막 주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덧. 팀블로그 스마트플레이스 / 스마트가젯 / 북스타일, 문화관광부 공동주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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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웍스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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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분야]

1. (정규직) 재무/서비스운영 - 1명
- 경리/사무/행정 및 서비스 운영 담당자
- 꼼꼼하고 센스있는 여성 우대

2. (정규직) 시스템 엔지니어 - 1명
- 최소 1년 이상의 시스템 관리 경력
- 관련 전공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3. (정규직) 웹개발자 - 1명
- JavaScript와 PHP에 대한 충분한 이해
- 개인화 서비스와 위젯 개발에 빅 재미를 느끼시는 분

4. (대학생 인턴) 마케팅 - 1명
- 2008년 1월 초 부터 2월 말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근무
- 마케팅팀에서 위자드닷컴 및 위젯 사업 마케팅 실무 학습

5. (대학생 인턴) 웹개발자 - 1명
- 2008년 1월 초 부터 2월 말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근무
- 위자드웍스 개발자들로부터 Ajax/CSS 등 실무 교육 이수 후 위젯 개발


[모집기간 및 지원방법]

모집기간: 2007년 12월 26일 (목) 부터 1월 2일 (수) 까지
지원방법: future@wzdworks.net 으로 자유 형식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발송
지원자격: 어떠한 자격 제한도 없음
전형방법: 1차 서류전형 / 2차 면접전형 / 최종합격자 2008년 1월부터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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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막차를 타고 집에 내려가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아침 일찍 투표하고 시간이 되면 바다(태안)에 가서 일도 좀 하다 올라오려고 했는데... 일이 있어 바다에는 가지 못하고 바로 올라왔습니다.

지금 뉴스에서는 사상 최저의 투표율이 예상된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고... 블로그스피어에서는 "나는 투표를 안 할 권리를 행사하겠다" 라는 글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투표를 안할 권리를 행사하는게 아니라 투표할 권리를 포기하는거죠)


뭐... 개인의 생각에 대해 가타부타 할 생각은 없지만... 오늘 인터넷을 하다 이런 글귀를 읽었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만만하게 보고
그렇게 깊이 생각하지 않지만
대통령 직선제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흘리고 고생하고 눈물을 흘렸는지
기억합시다.

날씨는 춥지만
이십년 전 길바닥에서 고생하며
우리들 손에 직선제 투표권을 안겨준 분들을 기억하며
투표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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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업 위젯 만들기

프로젝트 상세

항목 입력내용
프로젝트명 씨올 열린 API, 위자드닷컴 WZDAPI를 이용한 위젯 개발
적용 라이센스 GNU General Public License (GPL v2)
프로젝트 개요

"취업정보는 공공재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방법으로, 보다 많은 채용정보를 노출하기 위하여, 씨올의 열린 API위자드닷컴WZDAPI를 이용하여 채용정보검색 위젯을 개발합니다.

프로젝트 설명

조건 :

  • (x)HTML, JavaScript, CSS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목표 :

일정 :

  • 2주 : API 습득(씨올 열린 API, WZDAPI, 인기검색어 위젯 개발)
  • 1주 : 설계(기능 정의, UI 설계)
  • 2주 : 1단계 구현(채용정보 검색 위젯 개발)
  • 2주 : 2단계 구현(씨올 개인화와 연동)
  • 1주 : 문서작성(사용자 메뉴얼)

참고사항 :

상세 제안서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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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of Code (WoC) 2007 에 멘토로 참가합니다.

Code your Passion!! - 당신의 열정이 code로 불타오르는 Open camp!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오픈소스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열정을 오픈소스 코드로 풀어 낼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입니다.

WoC에서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및 오픈소스의 활용에 관심 있는 기업과 단체가 행사 기간 내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멘토와 함께 수행하하게 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생에 대한 1:1 멘토링과 참여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 지원을 비롯하여 학점인정 프로그램 도입 등 학생과 멘토, 참여 커뮤니티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프로젝트는 기업 제안형 프로젝트입니다. 기업이 제안하고, 학생 참가자를 선발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형식이지요.

씨올 열린 API위자드웍스 WZDAPI를 이용한 매시업 위젯 만들기로, 프로젝트 내용은 http://woc.openmaru.com/project/show/5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특정 업체의 Open API를 이용하여 매시업 위젯을 만드는게 WoC 취지에 맞을지 고민도 많지만, 많은 사람에게 가치있는 프로그램이 나올 것 같다는 희망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가 큽니다.


대한민국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및 커뮤니티의 기반 마련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개최되는 이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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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사무실에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 아주머니의 전화였는데, 디데이 위젯 사용법을 묻는 전화였습니다.
디데이 위젯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숫자를 입력해야 하는지 몰라서 전화하셨다고 했습니다. 전화상으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드렸는데...

저는 디데이 위젯을 사용하면서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설정내용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별다른 설명서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몇 가지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디데이 위젯 설정 창에서 설정할 수 있는 것은 총 4가지입니다.

D-day, 설명, 테마설정, D-day 날짜 출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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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위젯 설정 창

D-day(YYYYMMDD) : D-day 날짜를 연월일 형식으로 입력합니다. 예) 20071225
설명 : 어떤 날 인지를 입력합니다. 예) 크리스마스
테마설정 : 원하는 테마를 선택합니다.
D-day 날짜 출력 : D-day 날짜를 화면에 표시할 것인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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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위젯










아주머니께서 궁금해 하셨던 부분은 YYYYMMDD 부분이었습니다. 여기에 어떤 숫자를 입력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셨던 거죠...
YYYYMMDD - 프로그래밍을 하다 보면 이런 포멧을 자주 보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이런 포멧을 알고 있을까요?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입니다.

위젯을 만들 때,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실제 위젯은 매우 간단하므로 어느 정도 컴퓨터를 해 본 사람에게는 위젯 사용이 무척이나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위젯 사용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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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믿지 못할 것들!!!


(몇몇)정치인

(몇몇)언론


(몇몇)재벌


그리고,
(몇몇)검찰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