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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C 멘티와의 만남 - openAPI를 공부하다.
프로그래밍을 하다 막힐땐 구글신에게 물어보세요.
개념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에 취재 보내셨나요? 한계례신문
MySQL INSERT ... ON DUPLICATE KEY UPDATE ... LAST_INSERT_ID 0 반환하는 문제 1
태안 사태는 조작이다. 2부 : 초동 대처를 누군가 방해했다.
태안 사태는 조작이다. 1부 : 삼성호는 일부러 유조선을 들이받았다.
혼자 가는 여행 세번째 (20070723-27 남도여행) - 다섯째날 part 3 4
혼자 가는 여행 세번째 (20070723-27 남도여행) - 다섯째날 part 2 2
혼자 가는 여행 세번째 (20070723-27 남도여행) - 다섯째날 part 1 2
위자드웍스 송년회

일기 - 130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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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음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점심이 지나서야 일어났다.
어제 help center에 올라온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었는데...
(정전 때문에 회사 컴이 꺼져 있었나보다.) 그거 해결하러 잠깐 회사에 나갔다 왔다.

간단하게 문제 해결하고, 다시 집에 돌아왔다.

회사에 잠깐 갔다 오는데, 먼 날씨가 그리도 좋은지...
쉬는날만 되면 날씨가 좋다. (젠장!)

밤에 태석이한테 전화가 왔다. 야경찍으러 가자고...
아놔... 들어와서 샤워까지 했는데... 그냥 안갔다. ㅡ.ㅡ (미안하다.)

바톤 2500+, 1G, ati 9550
산지 꽤 된넘이지만, 요즘들어 심하게 느리게 느껴진다. 인터넷 하기도 힘들다.
리눅이를 잘못깔았나? 다시 깔아볼까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귀찮다. 그냥 쓰자.

인터넷도 가끔 끊기는데... 하나로(사람들은 개x로... 뭐 이런식으로도 부르더만...)에 전화하기도 귀찮다. 좀 화가나기도 한다. 한달에 몇시간 쓰지도 않는데, 그 시간에 끊기면... (가끔 전화하면 그 순간엔 빨라지던데... 끊기지도 않고...) 열받는다.

벌써 이번 겨울도 반이 넘게 지나가고 있다. 젠장. 올 겨울에 보드타러 2번밖에 못갔다왔는데... 그래도 다음주에 한번 가기로 했으니... 그거라도 잘 타고 와야지.


위자드닷컴-파란 [태안살리기 위젯] - 129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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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를 살려주세요 ㅜㅜ

전 집이 태안입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 덕분에 언론에 많이 알려진 동네죠.
그동안은 태안 관련된 포스팅을 무조건 안했습니다. 글을 쓰다가 열받아서 컴퓨터를 부셔버릴까바 겁났기 때문에요...

그럼에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위자드닷컴에서 파란과 함께 태안살리기 위젯을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태안살리기 위젯에서는 모금현황 뿐만 아니라, 태안과 관련된 뉴스, 이미지등을 쉽게 볼 수 있고, 태안을 돕는 다른 다양한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태안살리기 위젯을 통해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파란 아이디가 있어야 합니다. 예전 "한미르/하이텔/메가패스닷넷" 회원 아이디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어쩌면 파란 아이디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저는 한미르, 하이텔, 메가패스닷넷 다 회원이었는데, 어찌된건지 아이디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네요. 어쩔 수 없이 다시 가입했습니다. ㅜㅜ)

태안살리기 위젯에서는 파란에 댓글을 다는 것 외에도 태안을 돕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께서 태안을 돕는데 함께 참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핸드폰을 없애야 할지도... - 128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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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참 어이없는 기사를 봤습니다.
해당 기사는
  1. 휴대전화 쌍방향 요금제
  2. 휴대전화료 누진제
  3. 모든 전화번호에 사용료 부과
입니다.
(기사 자체가 없어질까봐 캡쳐를 했습니다만, 저작권때문에 지금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포털에서 본 기사니 조만간 내려갈지도 모르죠.)


뭐... 간단하게
전화 받을 때에도 돈내라
전화를 많이 쓰면 돈을 더 내라
전화번호에 대한 사용료도 내라
라는 군요...



에효... 점점 돈이 없으면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WoC 멘티와의 만남 - openAPI를 공부하다. - 127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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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8일(화)에 사무실에서 멘티와 만남을 가졌습니다.

계획대로 openAPI(씨올 열린 API, WZDAPI)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목표는 씨올 인기채용 검색어 API를 이용해서 실시간 검색어 위젯과 같이 실시간으로 인기 검색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위젯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인기채용 검색어 API 사용 방법
  1. 인크루트 로그인
  2. API Key 발급
  3. 요청 URL : http://cxiol.incruit.com/api/?method=hotword&apikey=XXXXXX


하지만, 인기채용 검색어 API를 이용해서 위젯을 만들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1. 결과값에 원하는 정보가 충분히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지난주에 만들어진 1주동안의 1~20위까지의 검색어만이 들어있을 뿐이었습니다. 이 데이터를 가지고 처음 목표했던 위젯을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매 시간 마다 업데이트 되는 정보를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인기채용 검색어 API 결과

    인기채용 검색어 API 결과

  2. charset 문제 때문에 검색 링크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위젯은 utf-8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씨올은 사이트는 euc-kr, API 결과는 utf-8을 사용하고 있네요. 즉, 위젯에서 API 결과물을 이용해서 링크를 만들면, 씨올에 검색 URL로 이동하면서 검색어가 깨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맙니다. 깨지지 않는 링크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버에서 검색어를 euc-kr로 변환해서 링크를 만들어야 하는데, API 결과물에 해당 링크가 들어있다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검색 링크로 이동 시 깨지는 검색어

    검색 링크로 이동 시 깨지는 검색어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위젯의 모습입니다.
인기채용 검색어 위젯

인기채용 검색어 위젯


인기채용 검색어.zip

이 위젯을 만드는 목표가 스터디용기 때문에 스타일을 꾸미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멘티와의 두 번째 만남(첫 만남은 Boot camp)은 씨올 API에 대한 스터디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일정은 채용검색 API를 이용하여 위젯을 만드는 것입니다. 채용검색 위젯에 대한 요구사항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함께 요규사항을 살펴보는 것 부터 시작해야겠죠...


프로그래밍을 하다 막힐땐 구글신에게 물어보세요. - 126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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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하면 할 수록 삽질은 늘어만 갑니다. 이럴때 누군가 옆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곁엔 언제나 구글신이 계시니까요.

이번주에 한 삽질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MySQL 버전 때문에 INSERT ... ON DUPLICATE KEY UPDATE ... LAST_INSERT_ID 0 반환하는 문제
2. VGA Driver 때문에 ubuntu가 먹통이 되는 문제
3. ibatis에서 WHERE IN(...) 을 사용하기

이 모든 것을 구글신께 물어봐서 해결했습니다.

구글신이 안계셨다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물론 물어본다고 바로 알려주지는 않죠. 대답을 얻기 위해서는 엄청난 구글링이 필요하답니다. 물론 검색 결과 대부분은 영어이기 때문에, 영어로 된 물서를 볼 수는 있어야 합니다.)


구글 검색 결과 보기


개념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에 취재 보내셨나요? 한계례신문 - 125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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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워 적막한 사무실에 누군가와 전화를 하는 미스타표님의 목소리가 울립니다.

저야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니 직접 통화한 미스타표님의 대화 내용을 옮깁니다.

누구인지 모르는 한겨례 담당자는 X로 칭합니다. 물론 통화 자체를 반말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내용은 미스타표님이 직접 작성하신 통화 내용을 옮겨온 것이기 때문에 반말로 적혀있습니다.

통화내용 보기


내용인즉슨, 위자드닷컴에서 제공되고 있는 한겨례신문 RSS는 '허가 없는 무단 도용'이니 제공을 중단하던가 돈을 내라는 거죠.

자기 컨텐츠 자기 마음대로 한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하지만 졸지에 범죄자가 될 것 같아 기분은 매우 안좋네요.
전화 한통화에 우리가 만드는 서비스는 불법 서비스가 되고, 우리는 범법자가 되고...

그나저나 한RSS는 뭔지 모른다고 하던데... 설마 구글은 알겠죠.
구글 같은곳에도 RSS 사용료를 내라고 전화를 했을까요?

MySQL INSERT ... ON DUPLICATE KEY UPDATE ... LAST_INSERT_ID 0 반환하는 문제 - 124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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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http://duddns.springnote.com/pages/705636

MySQL에서 INSERT ... ON DUPLICATE KEY UPDATE ... LAST_INSERT_ID 쿼리 사용 시 계속 0을 반환하는 문제 때문에 이틀동안 삽질

하루종일 에러 원인 찾고...
결국에는 구글링으로 원인을 찾았지만, 해결방법은 MySQL 버전 업그레이드.
우분투에 apt-get으로 MySQL을 설치했기 때문에, 결국에는 우분투 판올림하기로 결정.

하루종일 우분투 설치...
우분투를 설치하면, 시스템이 멎는 증상 발생...
왜 그런지 못찾다가, vga 드라이버 문제일거라는 추측...
결국 다른 드라이버를 설치해서 문제 해결 ㅜㅜ

그냥 편하게 개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apt-get으로 APM을 설치한게 이런 문제를 야기할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운영 서버도 아니고, 편하게 개발환경을 만들기 위해, 또! apt-get으로 APM을 설치했습니다.
(apt-get : ubuntu package 관리 명령어)


태안 사태는 조작이다. 2부 : 초동 대처를 누군가 방해했다. - 123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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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질은 여지껏 안했었는데... 처음으로 펌질을 합니다.

제닉스님 블로그 포스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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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등 안보이시는 경우 유튜브로 보기

태안 사태는 조작이다. 1부 : 삼성호는 일부러 유조선을 들이받았다. 에 이어 2부를 공개합니다.

2부에서는 4일씩이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초동대처의 의문점에 관한 내용 입니다.
편집이 루즈해서 9분에 이르지만, 이정도 시간은 투자 해 주실줄로 믿고 업로드 합니다.

사실 저는 일개 개인에 불과하고, 여러분과 같은 블로거. 네티즌중 한명일 뿐입니다.
이렇게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한계인 그냥 한명의 블로거 입니다.

의혹만을 가지고 태안까지 가서 이렇게 모르는분들께 인터뷰를 따오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또한, 이 인터뷰가 완벽한 증거 자료가 되지 못한다는건 여러분도 알고 계시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 사태가 정말로 조작이라면. 이런 엄청난 일을 조작한 사람들의 목적이 뭘까요?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어떤 이슈를 가리기 위함이겠고, 그보다 더한 음모가 있을 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 해야 합니다. 그들이 가리고 싶은 이슈가 과연 무엇이고,
그들이 노리는 이득은 과연 무엇인지 말입니다.

여러분께서 지나간 이슈들을 떠올리시며 '아 이런 이슈를 가리려고 했나?' 라는 정도로
한번이라도 '생각' 해 주신다면. 만약 이 글이 삭제가 되더라도
제가 해 온 인터뷰와 블로그의 이 포스트는 충분히 의미있는 것 아닐까요.

저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사람들이 이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고
그 중에는 저와같은 일개 개인. 블로거. 네티즌이 아닌 힘있고 능력있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것 이므로. 언젠간. 태안 주민들이 간절하게 원하는 진실이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이 동영상이 그 시작이 된다면, 그걸로 전 큰 영광입니다.

P.s - 3부는 언론과 관련된 얘기인데. 아직 정황이 약간 부족합니다.
좀 더 보강된다면, 진행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s 2 - 또 오타가 있군요. 닷.. 이라니.;; 닻 으로 정정 합니다.
랜더링은.. 역시 시간이 안돼서...ㄷㄷㄷ;

태안 사태는 조작이다. 1부 : 삼성호는 일부러 유조선을 들이받았다. - 122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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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질은 여지껏 안했었는데... 처음으로 펌질을 합니다. 삼성중공업 만행에 대한

제닉스님 블로그 포스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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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등 안보이시는 경우 유튜브로 보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이상한점 투성이인 태안의 기름 유출 사태.
태안에 가서 실제 사건을 처음부터 지켜보신, 방제작업을 진행하신 분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이 사건이 조작이라는 심증은 더욱 확증으로 굳어져 갔습니다.

이제, 몇편으로 나눠서 태안의 기름 유출 사태가 왜 조작인지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부는 "삼성호는 사고가 아니라 고의적으로 유조선을 들이받았다" 에 대한 내용입니다.

2부에서는, 너무도 이상한 방제작업의 진행과 그 과정의 모순들을 다룰 예정 입니다.

P.s - 담아가셔도 됩니다. 트랙백 날려 주세요 !
그리고 막판에.. 조치를 조취라고 썼는데.. 지금 랜더링 다시 할 시간이 없어 그냥 올립니다.
그정도는 이해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2부 보기 - 태안 사태는 조작이다. 2부 : 초동 대처를 누군가 방해했다.


혼자 가는 여행 세번째 (20070723-27 남도여행) - 다섯째날 part 3 - 121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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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온 것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려 합니다.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사진을 잘 찍는것도 아니기에, 단지 시간이 지나서 이 포스트를 보며 "이렇게 여행을 했었구나" 하고 기억하기 위한 기록입니다.

지난여름에 다녀온 여행인데, 이제야 마지막 날 사진을 올립니다. 그래도 2007년이 가기 전에 올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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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에서 곡성으로 가는 중간에 찻길과 기찻길이 나란히 뻗어있는 곳에서 차를 세워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왠지 이런 사진은 누구나 한 번씩 찍어 봤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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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역... 이곳에서 여러 편의 영화를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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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남아있는 아이스케키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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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거리를 걷는듯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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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장동건이 끌려가던(?) 기차. 실제 관광객들을 위해 기차를 운행하고 있었는데, 저는 그냥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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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영정 올라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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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영정은 소쇄원에 가면서 잠시 들렀는데, 이곳에서 잠시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땀을 식히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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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 제월당에서는 수원에서 내려온 건축학과 대학생을 상대로 이 지역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강의 하고 계셨습니다. 물론 지금은 정년퇴임을 하시고 소쇄원에서 안내를 해주시고 계셨습니다. 소쇄원은 조선중기의 대표적은 원림으로 건축학적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어 건축학과 학생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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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백년도 넘도록 담을 바치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넘칠 때에도 안 무너지고 버티고 있었죠. 이걸 보면서 XX백화점, XX대교 등이 생각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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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건 무등산입니다. 아래 보이는 지붕은 광풍각으로 앉아있는 제월당과 한 쌍입니다. 옆에서는 한창 강의가 진행 중이었지만, 전 그냥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무등산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PENTAX *ist DS2, 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