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Not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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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1
A : XX 아이디어가 있는데요.
B : 그건 YY 때문에 안되지 않나요?
A : 그런, 이렇게...
B : 그건 ZZ 때문에 안되지 않나요?
A : 그건, 저렇게...

B : 그건 뭐뭐 때문에 안되지 않나요?
A : 그건...

A : 대충 이 문제만 해결하면 되지...


상황2
C : XX 아이디어가 있는데요.
D : YY문제가 있어보이는데, 어떻게 해결할까요? (좀 더 좋은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C : 그건, 이렇게...
D : ZZ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어떻게 해결할까요? (좀 더 좋은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C : 그건, 저렇게...

D : 무슨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어떻게 해결할까요? (좀 더 좋은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C : 그건...

C : 좀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고...


상황1과 상황2는 비슷한 상황이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물론 상황2의 결과가 더 좋을거라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나는 A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당장 직면한 문제만 해결할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지금까지 나는 B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혹시라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단점을 찾기만 했는지... 아니면 단점을 찾고, 해결 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생각해 봤는지...



앞으로는 상황1 처럼 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아무래도 A와 B보다는 C와 D의 관계가 더 좋아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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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종일 Thread 때문에 삽질을 했습니다.

Thread를 만들어서 실행시키는데,  Thread가 순차적으로 실행이 되는 문제였습니다.

오늘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는데, 원인은 저의 무지 때문이었습니다.


별다른 생각 없이, 정말 아무 이유없이...

이클립스 자동완성 기능 사용 중, run()이 start() 보다 위에 있다는 이유때문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start()와 run()이 같은 동작을 하겠거니... 이런 생각에...

new Thread().run() 을 해버렸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start()와 run()의 차이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애꿎은 컴퓨터만 탓했습니다.



오늘에서야 start()와 run()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두개의 차이점을 찾아봤습니다.

Thread.java - start() (Language : java)
public synchronized void start()
{
    if (vmThread != null || group == null)
        throw new IllegalThreadStateException();

    VMThread.create(this, stacksize);
}

Thread.java - run() (Language : java)
public void run()
{
    if (runnable != null)
        runnable.run();
}


start()는 실제 native 쓰레드(VMThread)를 생성하고, 새롭게 만들어진 native 쓰레드가 run()을 실행 하고, run()은 단지 Runnable 객체의 run()을 호출하는 것입니다.

즉, start()를 하기 전에는 new Thread()는 단지 하나의 객체일 뿐이고, start()를 해야만, 실제 쓰레드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완전히 다르게 동작하는데, 이걸 똑같이 동작하다고 생각했었다니... 정말 창피합니다.


잘못된 코드 (Language : java)
new Thread().run()

수정한 코드 (Language : java)
new Thread().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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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의 AF는 느리기로 유명합니다.

그동안 낮에만, 움직이지 않는 것만 찍어서 잘 몰랐었는데, 지난 토요일 축구하러 가서 사진을 몇장 찍으면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어두운 밤,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


펜탁스의 느린 AF에 좌절하고, 번들 후드를 벗긴가음에 MF로 찍었습니다. (번들이는 후드때문에 초점링 돌리기가 힘들다는...)

55mm에 고정시킨다음, 초점링을 대충 무한대에서 2M 사이 돌리면서 찍었는데...

어라? AF보다 더 좋네? 이제 웬만하면 MF로 찍는 연습을 해야겠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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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김에 지금까지 취득한 자격증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동아 TIQ 인터넷무능력 1급 : 군대 있을 때, 2001년쯤... (기간 만료)

태권도 단증 : 2002년 1월 10일

자동차운전면허증 (1종 보통) : 2002년 10월 11일

Openwater Sucba Diver 초급다이버 : 2004년 12월 12일 (기간 만료)

정보처리기사 : 2004년 12월 13일



헐... 머 이건... 공부좀 열심히 할껄 그랬나...

군대 있을 때, 누구나 다 딴다는... 동아 TIQ와 태권도 단증

재대하자마자 딴 운전면허증...

학교다닐 때, 수업 들으면서 딴 스킨스쿠버 자격증...

대학 마지막 학기, 간신히 딴 정보처리기사...


너무나 초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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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있는데, 도형이가 은행FP(금융자산과리자)를 따자고 연락을 했습니다. 음...

아무래도 학교에 다닐 때, 경영학과 수업을 같이 들었었는데, 그때 생각을 하고 같이 하자고 제안을 한 것 같습니다.

혼자하면 금전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부담이 되니, 마음이 통하는 사람끼리 모여서 같이 공부를 해보자고 한건데...

솔직히 조금은 땡깁니다.

앞으로 프로그래머로 살아가면서 은행FP가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만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일단 올해 10월에 있는 시험을 목표로... 3달동안 주말에는 시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동영상 강의와 스터디...


딴 일 때문에도 정신이 없는데... 2007년 하반기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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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인터넷에서 "소금창고 철거"로 검색을 하면 볼 수 있고, 네이버에서 찾은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658878&section_id=103&menu_id=103


지난 주 일요일에, 시흥갯골생태공원에 다녀왔었습니다. 그리고 몇장의 사진도 찍었었죠.

그런데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문화재 심의를 3일 앞둔 소금창고가 (주)성담에 의해 철거가 되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은
소금창고가 문화재로 지정이 되면, (주)성담의 골프장 사업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소금창고를 철거했다
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갔을 때, 몇가지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아직 완성된 공원이 아니고, 조성중인 공원이었기 때문에, 다음번에 갈 때에는 훨씬 낳은 모습을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던 공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게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기땅 자기가 마음대로 한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만... 돈도 많은거 같은데, 적당히 살면 안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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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잠실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LG vs 롯데의 경기였습니다.

결과는 9:4로 롯데가 크게 졌습니다.


하지만, 잠실 야구장에는 LG 팬 보다는 롯데 팬이 더 많았습니다. 비록 지긴 했지만, 응원도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승리한 LG 응원석의 분위기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고, 진 롯데 응원석의 분위기는 그냥 응원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야구를 좋아했다고... 언제부터 어니 팀의 팬이었다고... 그런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응원하러 갑니다. 그걸 즐기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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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잠깐 시간을 내서 은행에 다녀왔습니다.

하루동안 4개의 은행에 갔다왔고, 각 은행마다 한가지씩 업무를 봤는데,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이 보는 보통 업무였습니다.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 대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반창구에서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서서 업무를 봐야 합니다.

프 라임상호저축은행 : 대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창구에 업무를 보는 고객을 위한 의자가 있습니다. 앉아서 업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은행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타행 수표 입금 수수료와 계좌이체 수수료가 없습니다.


프라임상호저축은행의 서비스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에 비해 좋다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뉴스나 신문에서 계속 보던 내용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조금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돈 안되는 고객은 버리고, 돈 되는 고객만 잡는다.
너무 극단적인 생각일까요?


비록 제가 가진건 없지만,
돈 안되는 거래는 국민은행에서, 돈 되는 거래는 프라임상호저축은행에서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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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영운이냐? 나 면대장인데 ~~~ "

로 시작한 전화 한통때문에 예비군 불시향방동원훈련에 갔다왔습니다. ㅜㅜ

훈련 내용 자체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중대본부 무전병이라, 면사무소에서 계속 대기하는걸로 훈련은 끝났습니다만, 시간이 19시 ~ 01시까지라, 회사에서 12시에 조퇴하고, 집에 내려가서, 훈련받고, 새벽에 일어나서 다시 서울에 올라오는 일정이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어쨌든...
5년차 예비군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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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전산학과 20주년 기념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흐린날씨에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졸업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약 80여명의 졸업생들이 왔었다고 하니, 비오는 토요일에 조치원에서 한 행사치고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것입니다.

워낙 많은 dslr들이 판을 쳐서 저의 똑딱이는 꺼내 보지도 못해, 사진은 한장도 없습니다만...

오후에 한 체육대회와, 도서관 식당을 빌려서 함께한 저녁식사... 그리고 재학생들이 준비한 주점과 재롱잔치까지...

지난 모꼬지에 이어서 정말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